- 경기도 1171만1253명 최다, 세종시 30만7028명 최저
- 중앙선관위,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이슈앤/ 6.3대선이 25일, 기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 하는 총 유권자는 4439만 18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36만3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723명을 합산한것으로 제22대 국회 의원선거 당시 유권자 4428만11명보다 11만1860명이 증가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선거인명부(4436만3148명)를 기준으로 18~ 19세 90만여 명(2.0%), 20대 583만여 명(13 .2%), 30대 663만여 명 (15.0%), 40대 764만여 명(17.2%), 50 대 868만여 명(19.6%), 60대 784만여 명(17.7%), 70대 이상 684만여 명(15.4 %)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96만여 명(49.5%), 여자가 2239만여 명(50.5%)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71만여 명(26.4%)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0만여 명(0.7%)으로 가장 적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외투표 유권자수는 총 25만 8254명(국외부재자 22만9531명, 재외선거인 2만8723명)으로 5월 4일 확정됐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외국민 중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선거인은 8만7668명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1만4295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 공보를 발송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은 오는 29일과 30일(오전 6시~오후6시), 본 투표는 3일(오전 6시~오후 8시) 실시된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슈앤 = 최문봉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