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TK정치혁신연대(공동대표;정재학) 11월 27일 오후 2시 대구의 매일신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의 각계인사 20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겸한 출범식을 갖는다.
TK정치혁신연대는 김경오 경상북도의정회 회장과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대구경북의 정계, 행정계, 언론계, 경제계, 학계, 법조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등의 자유애국파 인사들이 공동대표와 직능위원장을 맡아 정치혁신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TK정치혁신하여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출범선언문에서 이들은 기득권 정당, 웰빙정당, 관료화된 정당인 국민의힘의 무능과 무기력을 질타하고 전문성과 투쟁성을 갖춘 유능한 자유애국파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여 당체질을 바꾸는 근본적 혁신을 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두번의 대통령탄핵과 대선실패에 책임이 있는 TK국회의원들의 참회와 용퇴를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국회의원의 지방선거 공천개입을 원천차단하고 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지역기반인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을 감동시키는 혁신을 하면 수도권 민심을 긍정적으로 움직여 내년 지방선거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K정치혁신연대의 출범이 자유애국파를 결집하여 대한민국 정치지형을 어떻게 바꿀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TK정치혁신연대는 출범식에서 6개항의 결의문도 채택 할 예정이다.
[이슈앤 = 김창권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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