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강남구는 2025 하반기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소재지 제한 없이 ESG 경영에 관심 있는 법인·기업·단체이며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 분야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모든 ESG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홍보·마케팅이 제공되며 사업비 보조금은 자부담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자부담이 20% 이상 최대 2천만 원, 40% 이상 3천만 원, 60% 이상이면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00% 구비로 신청하는 경우 내부 심의를 거쳐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skyjinho@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29일이며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9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ESG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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