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동작구는 11일부터 청석행복주택의 입주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석행복주책은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6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했다.
동작구는 우선 공급 규정에 따라 총 36호 중 17호를 확보했다.
17호는 18㎡ 2호, 20㎡ 12호, 23㎡ 2호, 28㎡ 1호로 구성됐으며 대학생(18㎡, 20㎡)과 청년(23㎡, 28㎡)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6,324만 원에서 최대 1억 152만 원까지이며 소득 유무에 따라 약500만 원 내외 보증금 차이가 있다.
신청은 SH공사 청약시스템을 통해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5시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 확인 및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동작구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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