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동작구는 2025년 내 집 주차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현재 18개소 23명의 주차장을 조성해 연내 목표 초과 달성 직전이라고 27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조성 사업은 단독·다가구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내 유휴 공간을 주차면으로 활용하거나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과 공유하는 정책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상도동·사당동·대방동·신대방동 등에 주차면을 조성 했고 특히 상도4동, 사당3동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종 준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는 주민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만큼 구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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