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24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8회기「사례관리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의 개념, 과정과 기록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사례관리사는‘복지당사자’가 욕구를‘해결해가게 돕는 일이지’, 욕구를‘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강사의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당사자가 끝까지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란 클라이언트가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 방법이다. 특히 사례관리의 핵심은‘소통’이다. 개인-기관, 기관-기관 간의 상호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연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천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심에 사회복지사들이 중요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9회기 교육은 10월 15일(화) 「홍보교육」으로 고객을 설득하는 홍보 전략과 SNS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비영리 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가 교육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은 2월 20일 1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연결’하는 홍보 전략 ▲인문학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031-650-2608)로 문의하거나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ptwf)를 참고하면 된다.
이슈앤 / 김광태 기자 rhkdxo7760@naver.com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