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은평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조기 발행하며 5%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물가상승과 더불어 설맞이 장바구니 부담의 완화와 소비촉진을 의한 조치로 조기 발행한다.
은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1인당 월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는 현금 또는 신한카드로 가능하고 5%할인 및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사용처는 가맹점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상품권의 사용과 구매를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구매전 시간 단축을 위해 미리 계좌나 카드를 등록 해야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을 맞아 2025년 조기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이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발행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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