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 나도 선사 예술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열린 제2회 선사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으로 전시된다.
나도 선사 예술가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긴 16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치부 9명, 초등 저학년부 18명, 초등 고학년부 6명 등 총 33명이 최종 수상했다.

수상작 33점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 체험실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담겨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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