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관악구는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 공간인 <자연e랑>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연e랑>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감각을 융합해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한 도심 속 디지털 자연 체험 공간이다.
기존 중장년층이 중심이던 복지관 이용 대상을 청소년·청년·아동 등 다양한 세대로 넓혀 함께 행복한 오늘의 관악을 비전으로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새로운 복지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 공간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복지관 6층에 조성됐다.
치유 정원, 내일의 농장 등 정서적 안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혁신과 실천의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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