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강동구는 암사역사문화대학에서 그리스의 세계유산을 주제로한 강좌를 하반기 운영한다.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주민 설문을 통해 그리스의 세계유산으로 선정됐다.
그리스 신화, 건축 등 전문가들이 모여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이번 강의는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의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면 강의 50명, 온라인 강의 70명 총 120명을 모집한다.
28일 오전 10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경우 전화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9)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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