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금천구는 8일 오후 9시 유성훈 구청장 주재로 행정안전국장, 복지가족국장, 관련부서장 10명과 함께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인명 및 재산피해 증가 우려에 부서별 폭염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유성훈 구청장은 무더위쉼터 등 시설 및 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현장 야외근무자 휴식시간 보장 등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현재 시행 중인 폭염대책 및 강화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관련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슈앤 = 전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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