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균-이창수 대표 "현대인의 건강 과제 공동 해결"...혁신적 건강음료 개발 협력

이슈앤/ 통합의학 건강관리 전문가인 백석균 아르테힐링센터 원장과 그린에너지 바이오매스 분야의 혁신기업 디케주식회사 이창수 대표가 13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석균 대표의 기억력 증진 연구와 이창수 대표의 대나무 수액 연구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상호 비밀유지와 함께 1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이후에도 상호 이의가 없을 경우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백석균 대표는 중국 연변대학교 의학원을 졸업한 중의사 출신으로 노인성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특허와 신경세포 보호 신물질 기억나 개발 등 인지기능 개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는 현재 국제대체의학협회 이사장, 세계한인재단 건강관리위원회 회장 등을 맡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의사도 모르는 건강혁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창수 대표가 이끄는 디케주식회사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에 입주한 산학공동연구기업으로 18년간의 연구 끝에 일반 대나무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1~2년 만에 벌목이 가능한 디케 속찬 대나무를 개발했다.
이창수 대표는 대나무 수액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이 수액이 항암 효과와 당뇨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 솔루션을 연구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케주식회사의 항암과 당뇨에 효과적인 대나무 수액 연구 기술과 블루월드의 기억력 증진 연구가 결합되어 현대인의 주요 건강 문제에 대응하는 종합 건강음료 개발이 기대된다.
백석균 대표는 "치매는 물론 당뇨와 암 예방까지 고려한 통합적 건강 솔루션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으며 이창수 대표는 "대나무 수액의 항암 및 당뇨 개선 효과와 기억력 증진 기술을 결합해 건강음료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상호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연구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인의 주요 건강 문제인 치매, 당뇨, 암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음료 개발에 초점을 맞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기능성 건강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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