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서초구는 9일 방배느티나무쉼터에서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세, 지방세 등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장년층 구민을 돕기 위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서초구는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4명을 초빙해 전원 30분씩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고민하는 세금 문제를 세무사가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세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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