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강서구는 12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저금리 대출 상담, 창업을 위한 입지분석 등 종합 상담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 인근에서 8개 권역별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자영업 클리닉, 창업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받는다.
장소는 서울창업M플러스센터, 강서구 평생학습관, 화곡2동주민센터, 방화2동주민센터,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가양3동주민센터, 서울청년센터, 화곡6동주민센터 총 8개 상담소다.
1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개 상담소별 순차적으로 각 1회씩 총 8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상담은 강서구에 사업장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3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업에 바빠 상담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클리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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