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임상개발협회와 함께 국내 임상시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25년 상반기 민·관 소통 간담회를 20일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임상시험 안전성 정보 보고 및 피해보상 안내 절차 구체화 방안 논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 공유,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그간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형 임상시험(DCT) 등 핵심과제 발굴 로드맵을 마련하고 임상시험 전자동의, 온라인 모집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
또한 협회·업계 규제개선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 분야 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지속적 임상시험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해왔다.
[이슈앤 = 박남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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