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조경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선보여

이슈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를 오는 3월말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각 단지별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2단지는 ▲전용면적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가구를 합쳐 총 1,804가구(지하 3층~지상 28층)며 3단지는 ▲전용면적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2가구 총 239가구(지하 4층~지상 26층)로 공급된다.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및 우수한 조경도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상부공원 조성을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부공원화가 진행되면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며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고 동탄2신도시 내 학원가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한 은화삼지구 내 도서관 및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고 경안천 수변공원과 은화삼CC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춘 점도 특징이다.
1~3단지를 모두 합쳐 총 3,724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시선을 끈다.
조경은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최근 분양 단지 중 보기 드물게 100% 계약을 마쳤다”며 “이번 2단지와 3단지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총 3,724가구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반도체를 축으로 첨단 산업 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 처인구의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주거 환경과 상품성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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