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국제ESG예술제 본행사 전 독일마을에 키아프 참여작가 개인전 미리 선보여
남해, 삼동면 물건리- 2024년 추석 전, ‘나만의 모나리자’ 전시 일부 작품 선공개
이슈앤/ 경남 남해 독일마을에서 남해국제ESG예술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예술의 향연을 선보입니다.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우주총동원 카페에서는‘나만의 모나리자’ 전시에 참가하는 일부 작가들의 작품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20일 물건중학교에서 열리며, 약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결합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CROP 카페에서는‘마을에서 마을로 잇다’ 정지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우주총동원 카페에서는 공태연 작가의‘from nature’ 전시가 열린다.
독일마을 입구에 위치한 파독의 집‘튀빙엔’ 카페에서는 평화와 공존을 상징하는 별머핀 작가의 작품이 방문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남해국제ESG예술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명절 연휴를 보내는 방문객들에게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남해 삼동면 곳곳에서 펼쳐질 이번 예술제가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행사를 통해 남해의 자연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남해 국제ESG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슈앤 전정웅 기자 lopmnjlo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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