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중랑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30일 CGV 상봉점에서 보훈단체 회원 320여 명을 초청해 보훈의 밤 보훈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8월 13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하며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항일 투쟁과 광복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 내빈이 방문했다.
행사 주관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지부 중랑구지회가 맡았으며 영화 관람 외에도 기념품 전달, 교류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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