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이 직접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설명

이슈앤/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3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2025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후암동 업무보고회’에서는 박희영 구청장이 주민들에게 2024년 주요 실적과 2025년 구정 비전 및 주요 계획, 동별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한 후,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2025년 용산구 주요 정책으로 글로벌 도시 조성, 명품교육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용산 등을, 후암동 주요 현안으로 후암동 개발현황, 후암시장 활성화 노력, 새나라어린이공원 재정비, 구립 경로당 신규 확충, 후암초록숲 키즈카페 조성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용산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봄을 알리는 민들레처럼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담아 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는 13일 후암동, 용산2가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슈앤 =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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