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금천문화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퍼블릭 가산에서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금천문화재단과 기어이가 주관하고 우리은행·퍼블릭 가산·AMD·Lumiflo·AUGMENTA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금천 지밸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과 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30편의 창작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융합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음악과 이미지를 감상하고 현장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직접 결정한다.
전시 기간에는 인공지능 관련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뇌과학이 밝혀내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과 인간다움 강의, 홍정수 한양여대 교수의 인공지능 강연, 차우진의엔터문화연구소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전시는 4~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산 퍼블릭 A동 지하 2층에서 열리며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새로운 방식으로 창작하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