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용산구는 1일 2025 행복용산 생활가이드 책자 1,000부 및 영문판 100부를 발간·배포했으며 전용 홈페이지도 함께 개설·공개했다.
3년마다 제작하는 생활가이드는 누구나 용산구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게 제작한 종합 안내서다.
올해는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전입 웰컴카드 1만부를 신규 제작했다.
올해 새로 도입한 웰컴카드는 생활가이드 홈페이지 QR코드, 구청장 환영 인사, 용산구 홍보매체 안내 등 유익한 정보를 쉽게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생활가이드는 용산 즐기기, 용산 함께 살기, 용산 더 알기 3가지로 구성됐다.
책자 내용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로도 구현했으며 용산구 홈페이지 또는 웰컴카드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책자와 웰컴카드는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배부·비치하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영문판도 별도 제작해 외국인 밀집 지역, 글로벌빌리지센터 등에 배포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기존 주민 모두에게도 유용한 안내서가 되어 용산 생활의 즐거움과 여유, 편안함을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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