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강북구는 오는 11월 7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구, (사)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 주최, 교육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4세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독창 및 중창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독창은 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로 구분하며 중창은 10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동요 자유곡 1곡이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29일 발표한다.

본선은 11월 7일 현장에서 자유곡 1절(피아노 반주)로 치러진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 서식, 악보, 참가영상 파일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에서 선정된 30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강북구청장상, 한국반달문화원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과(02-901-25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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