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당진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시가 추진 중인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유튜버, 과학수사대 등 전문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 및 4차 산업 관련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 체험이 준비돼 학생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제과·제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진로에 대한 고충과 학교생활 및 학습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향후 진행되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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