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구로구는 오는 23일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은 21일 오후 1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23일 오후 2시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무대에서는 김성환, 박지현, 송민준, 미스김 등 다채로운 초대가수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12일까지며 온라인 신청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50팀까지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별 선착순 10팀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내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즐거운 에너지가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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