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8일 국회의원회관 진종오 의원실에서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문화예술, 이스포츠, 관광, 웹툰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대규모 토론회가 아닌 소규모·심층 정책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섹션에서는 9일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며 12일 이스포츠 섹션에서는 이스포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19일 관광 섹션에서는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어떻게 육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뤄진다.
26일 마지막으로 열리는 웹툰 섹션에서는 우리 웹툰의 해외 진출 전략과 함께 불법 유통 문제, 최근 급부상한 AI 저작권 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종오 의원은 “문화예술, 이스포츠, 관광, 웹툰 산업은 우리나라 경쟁력의 최전선에 있는 분야”라며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산업이 더욱 견고하고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국정감사 이후에도 계속 이어가며 문화예술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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