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성북구는 30일 오후 1시부터 월곡제2인조잔디구장에서 유쏠림픽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스포츠의 역동성과 여름 워터 페스티벌로 성북구의 독창적인 축제다.
놀 권리 보장, 신체 및 심리적 안정감 증진, 함께 즐기는 청소년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장은 스포츠존, 플레이존, 스플래시존, 유스 스테이지, 유스 챌린지 총 다섯 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및 즐길거리,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성북구 청소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널리 알리고 성북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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