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천안시는 오는 9월부터 2025 가을철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을철 천안시티투어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행한다.
각 코스별로 역사, 체험, 자연 등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화요일 어서와 천안 코스는 각원사, 천안박물관, 천안삼거리공원, 호두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목요일 기억따라 숲길 코스에서는 우정박물관, 이동녕선생기념관 및 생가 등을 방을 방문한 이후 태학산 치유의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요일 시간여행 코스는 뚜쥬르 빵돌가마마을, 홍대용과학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고 일요일 오감만족 천안 코스에서는 태조산 공원, 충남 안전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일정으로 채웠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천안역(041-521-2038)·천안종합터미널 관광안내소(041-569-0041)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가을철 개편된 시티투어는 천안만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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