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서산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집중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8일부터 21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하며 해당 기간 매일 5천 보 이상 걷기 또는 2주간 총 10만 보 걷기 과제를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4일에는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운영된다.
특히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치매파트너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집중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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