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개 대학 선정·발표, 7월까지 마약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수행

이슈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약예방 교육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를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e Brave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식약처가 운영하는 대학생·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작년에는 10개 대학이 함께했고 올해는 20개 대학으로 확대 모집한다.
Be Brave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교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마약예방 교육·홍보 홈페이지 마약청정 대한민국 > 이용안내 > 공지사항과 포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 Brave 서포터즈 1기 최종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약청정 대한민국 홈페이지 등에 공개(4월 18일 예정)할 계획이며 올해 7월까지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참고로 2025년 서포터즈 활동(1기·2기)이 종료되면 우수 활동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대학생 마약예방 교육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슈앤 = 박남주 대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