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예찰 활동, 풍수해 대비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

이슈앤/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 안전부장관 표창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 하는 것이다.
서울시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지역 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 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 실적 평가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 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을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방재 조직으로 양천구에서는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회의 각종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구민들을 위해 안전활동 및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발생의 원인과 피해가 복잡해지면서 생활 속 위험요소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양천구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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