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 디지털 시민의식 키우기...면목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

이슈앤/ 서울시 중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디어 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원 미디어센터에서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한 '로블록스와 함께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의식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협동의 가치와 디지털 이해력을 높여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면목 미디어센터는에서는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온가족이 참여 할 수 있으며 '마음이 보이는 우체국', '질문 잡화점' 등 다양한 영상 제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중·고등학생은 연기와 시나리오 창작 등 영화 제작 기초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양원 미디어센터에서는 '노필 영화 학교 영화 캐릭터 연기 클래스'에서는 시나리오 인물을 분석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노필 영화 학교 시나리오 창작 클래스'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단편영화 시나리오로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완성된 시나리오는 여름방학에 진행 예정인 '노필 영화 학교 청소년 영화 캠프 2025'에서 영화로 제작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 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구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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