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구민 요구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

이슈앤/ 서울시 양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계획 등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 까지 5일간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계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과 구민들이 직접만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업무보고회 일정은 13일: 신월1·3·5동 14일: 신월2·6동, 신정3·4동 15일: 신월4·7동, 신정6·7동 16일: 목2·3·4·5동 17일: 목1동, 신정1·2동이다.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의견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접수 가능하고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답변하거나 검토 후 제안자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지난 2년간 동 업무보고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총 239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여 총 204건을 실제 반영, 추진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천구의 손에 잡히는 변화를 보여드리고 2025년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자리”라며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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