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우수 강사진과 체곚적인 교육 프로그램 통해 질 높은 교육 제공

이슈앤/ 서울시 강북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에 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속 다산사상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7기를 맞이한 생활 속 다산사상은 다산 정약용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이론교육 10회와 다산 유적지 현장학습 2회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애민 사상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다루는 인문 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정약용의 엇나간 사람들, 정약용과 유배지에서 만난 인연들, 정약용의 새나라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서울 조선의 눈으로 걷다, 거대 위기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 강의는 오픈 강좌로 진행돼 수강생이 아니더라고 신청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총 5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북구청 교육지원과(02-901-6303)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신청자는 3월 21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 받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민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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