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당진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선형 노무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진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과 당부 말씀 전달했고 2부에서는 이선형 강사가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선형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등을 다루며 공직자의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이 기대하는 깨끗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진시 전 공직자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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