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제공...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이슈앤/ 서울시 종로구는 2025년 1월부터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종로네컷 운영을 시작한다.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 방법은 혼인신고, 출생신고, 여권 발급, 종로구 방문 기념 중 하나를 고르고 촬영 매수를 선택하면 되는데 사진 출력은 불가능하고 QR코드나 이메일로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점을 고려해 영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원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특별한 날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에 종로네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종로구청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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