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양천구는 오는 20일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참여형 정책 박람회 2025 청년정책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피크닉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정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년 눈높이에 맞춰 체험, 강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테마부스에서는 서울남부고용센터, 양천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취업정보, 주거정책, 금융정보 등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가 2025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 청년이 알아야 할 세무, 법률 등 최신정보에 대해 강의하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2030 청년을 위한 똑똑한 돈 관리 및 투자관리법, 부동산이 처음인 청년들을 위한 맞춤 꿀팁 등 삶의 노하우를 전한다.
오목수변공원 무대에서는 토크 콘서트, 뮤지션 경서예지, V.O.S 박지헌, 양천구 청년 동아리 공연 등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클레이비누, 감성 꽃꽂이, 슈링클스 키링, 플라워 젤캔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청년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대회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처, 청년네컷 포토존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양천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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