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18일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6천 1백여 명이 참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6천 5백여 명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건강코스 5km, 단축코스 10km, 하프코스 21.975km, 풀코스 42.195km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건강코스는 문의파출소에서 출발해 문의대교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풀코스는 문의체육공원을 출발해 문의사거리, 괴곡리마을 앞을 지나 청남대 반환점을 돌아 가덕면과 남일면 일원을 달리는 구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되며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4kg), 5km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시상금과 상패도 수여된다.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는 “마라톤 코스 일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통통제가 시행되오니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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