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재)아산문화재단은 연극 <뚜껑없는 열차>를 오는 8월 15일 오후 4시 아산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조명한 이번 공연은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역사 재현을 넘어 피해자들의 인간적인 고통과 희망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아산 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 및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화예술팀(041-540-2428)으로 하면 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교훈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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