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한은 13일까지이며 오는 27일 최종 선발자 개별 통보

이슈앤/ 서울시 영등포구는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및 경제활성화와 참여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는 7개 분야에서 13명을 모집한다.
영등포구는 올해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재개관하여 구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사업, 양평유수지 관리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의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주소지가 영등포구이며 18세 이상 중위소득이 70% 이하면서 총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구민이다.
근무 기간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4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최저시급이며 4대보험, 간식비, 유급주휴와 연차수당 등은 별도로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채용정보 게시판이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무느이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영등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최종 선발자는 해당 부서에서 개별 통보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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