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홍성군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인 홍성군 고독사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9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성군 고독사 예방 협의체는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7개 기관과 시설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과 시설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소개 및 업무 공유와 협력 방안, 자유로운 정책 건의와 토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오늘 참석한 기관과 시설들이 좀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여러분도 세심하게 주위의 이웃을 살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군에 꼭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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