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북 진천군은 영세기업 등 환경 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기술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 기술지원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자와 공무원으로 구성해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적정 운영 방법, 노후시설 개선방안제시, 환경법령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술지원 후 해당 사업장으로 결과보고서를 보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 폐수, 악취 등)과 방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현정 진천군 환경과 주무관은 “이번 환경 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전문인력과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실 운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법규위반으로 인한 악취 문제 등 고질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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