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아산시는 16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호국보훈 청소년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함께 그 뜻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합창단·뮤지컬단·오케스트라·유스밴드의 모든 단원이 함께 연주한 아름다운 나라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오늘 이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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