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북 진천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 존중 생명 사랑 주제의 쇼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팝페라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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