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천안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유충 서식지를 점검하고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모기 유충 및 성충 방제를 강화해 해외유입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와 방충망 점검, 외출 시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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