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북 청주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 개막식을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3대 가족, 다문화 가족, 다자녀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사랑 이야기, 기담 등 우리 전통과 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야기와 관련된 책과 유물들이 다채롭게 전시되며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퍼즐 맞추기, 달리기 게임, 오재미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특별전이 옛이야기를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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