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북 청주시는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심수녕양궁장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한국 양궁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양궁협회 주최, 충북양궁협회 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90개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남·여 각각 일반부·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로 진행된다.
25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 결승전이 열린다.
청주시 관계자는 “참가한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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