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시농업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만 가능...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예외

이슈앤/ 서울시 강동구는 구민들이 채소를 가꾸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자텃밭과 텃밭용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자텃밭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단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가능 수량은 강동구민 최대 2개, 공공기관 최대 5개까지로 총 696세트가 공급되며 개당 자부담액은 8,600원(공급가액의 20%)이 발생한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선정자에게는 4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서도 통보된다.
선정자는 별도 안내된 계좌로 자부담액을 입금하면 되고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4월 중 각 가정으로 상자텃밭이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포털->교육운영->프로그램신청->상자텃밭 공급) 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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