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 2개 분야 공모

이슈앤/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월 20일부터 ‘2025년 청년 지역연계 활동 공모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자율적인 지역 사회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해 ‘2024년 청년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서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이 추가되어 명칭이 변경됐다.
모집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공고일 기준 모임 인원은 3명 이상이어야 하고 구성원 2/3 이상이 용산구 거주 또는 활동 중이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동아리 활동 지원 분야, 지역연계 공익 활동 지원 분야다.
청년문화 발굴 및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활동과 공공 과제 해결 아이디어 사업 등의 지역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5팀이며 구는 팀별 활동비를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2월 말 발표될 예정이고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7일까지 용산구청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구청 담당자 메일(ysyouth@yongsa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읽히거나 용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 문화 조성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구정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앤 =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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