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태안군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군민과 출향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입장권 4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내년 4월 개최되는 박람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감대 및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할인권 6만 장 판매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의 현장 판매가는 1만 5천 원으로 올해 11월까지 할인권을 구매하면 9천 원에 입장할 수 있다.
청소년(13~18세)과 어린이(7~12세)의 경우 현장 판매가는 각각 1만 2천 원과 9천 원이나 할인권 구매 시 각각 7천 원과 5천 원에 입장 가능하다.
단, 할인판매의 경우 단체 및 우대 등 추가할인은 불가하며 입장권을 400매 이상 대량 구매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시 총 판매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군민 및 기관·단체는 태안군청 2층 먹거리유통과(041-670-2988)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할인판매 종료 후에는 할인율이 크게 줄어 10~20%의 사전예매 할인만 적용되는 만큼 기간 내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바란다”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관람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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