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경기도는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프로그램 1차 체험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00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5 경청스타즈 1차 체험은 27일 호주 참가자 10명이 출발했고 나머지 10개 도시 참가자 90명은 28일 떠났다.
11개국 11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1차 체험은 호주 멜버른,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도 벵갈루루, 중국 충칭,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독일 프랑크푸르트,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1차 체험에 앞서 지난 10~12일까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대처, 안전교육, 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박경서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1차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